•현대차그룹, 생산공장에 AI 도입…품질 강화
•中 전기차 업체, AI 기술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무인 자율주행 셔틀.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모빌리티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술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세번째 생산거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에 들어갔다. HMGMA는 최신 자동화·AI 기술에 기반해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를 운영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구현됐다.
이에 따라 자동 검사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품질을 관리하고, AI가 생산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또 첨단 로봇이 고중량·고위험 공정이나 검사를 담당한다. 로봇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고중량의 차량 도어 장착 공정이 완전히 자동화되고, 로봇 결합 비전 시스템을 통해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도장 품질이 차체 1대당 5만장의 이미지로 분석된다.
또 현대차그룹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현지 법인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슈퍼널, 모셔널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 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와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는 미국 HMGMA 생산 아이오닉 5를 활용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보틱스 앤 AI 연구소'(RAI)는 강화학습 기반의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자율주행기업 자회사인 모셔널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AI 모델 학습 등을 활용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튜링'을 무기로 자율주행은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튜링은 기존 칩의 3배에 달하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라잉카·로봇 등과도 호환되는 세계 최초의 다중 영역 AI 칩이다.
비야디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자율주행 시스템인 '신의 눈'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AI 모델인 딥시크를 차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놔 기술력 경쟁에 나서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AI 가상 세계를 활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볼보는 향후 AI가 생성한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통해 사고 상황을 재구성하고, 긴급 제동이나 급격한 조향 변경, 수동 개입 등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처 : 매일일보 / 박지성기자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721)
•현대차그룹, 생산공장에 AI 도입…품질 강화
•中 전기차 업체, AI 기술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무인 자율주행 셔틀.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모빌리티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술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세번째 생산거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에 들어갔다. HMGMA는 최신 자동화·AI 기술에 기반해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를 운영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구현됐다.
이에 따라 자동 검사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품질을 관리하고, AI가 생산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또 첨단 로봇이 고중량·고위험 공정이나 검사를 담당한다. 로봇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고중량의 차량 도어 장착 공정이 완전히 자동화되고, 로봇 결합 비전 시스템을 통해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도장 품질이 차체 1대당 5만장의 이미지로 분석된다.
또 현대차그룹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현지 법인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슈퍼널, 모셔널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 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와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는 미국 HMGMA 생산 아이오닉 5를 활용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로보틱스 앤 AI 연구소'(RAI)는 강화학습 기반의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자율주행기업 자회사인 모셔널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AI 모델 학습 등을 활용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튜링'을 무기로 자율주행은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튜링은 기존 칩의 3배에 달하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라잉카·로봇 등과도 호환되는 세계 최초의 다중 영역 AI 칩이다.
비야디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자율주행 시스템인 '신의 눈'을 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AI 모델인 딥시크를 차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놔 기술력 경쟁에 나서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AI 가상 세계를 활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볼보는 향후 AI가 생성한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통해 사고 상황을 재구성하고, 긴급 제동이나 급격한 조향 변경, 수동 개입 등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출처 : 매일일보 / 박지성기자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