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10 11:10
시-중 웨이하이시 전자 상거래 기업 간 상호교류-협력체계 구축양간 수출입 무역-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통해 세계시장 진출 모색
군산시가 한.중 양국간 수.출입 무역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홍보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10일 시는 지난 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컨벤션홀 2관에서 한중(군산시–웨이하이시)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에 군산시 주최로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 ‘특송화물 통관장 활성화를 위한 군산항 홍보 설명회(포트 세일)’의 후속 행사로 웨이하이시 상무국에서 전자 상거래 기업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란 국내외 전자 상거래 (e-commerce) 회사가 해외 플랫폼에 상품을 직접 등록 후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지칭한다.이 자리에는 군산시와 웨이하이시를 포함한 총 50여 개의 기업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강임준 시장은 본 행사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산과 웨이하이시 간의 특송 물류가 활성화되어 군산항이 서해 중부권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을 2024년 2월에 개장했다. 통관장은 작년 한 해에만 목표 물동량보다 초과한 700만 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기 시간 단축과 당일 통관을 위해 군산세관과 함께 X-ray 3기 추가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경창 기자(kangkyungchang@hanmail.net)출처 : 전라일보
원문 :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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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0 11:10
시-중 웨이하이시 전자 상거래 기업 간 상호교류-협력체계 구축
양간 수출입 무역-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통해 세계시장 진출 모색
군산시가 한.중 양국간 수.출입 무역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홍보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10일 시는 지난 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컨벤션홀 2관에서 한중(군산시–웨이하이시)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에 군산시 주최로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 ‘특송화물 통관장 활성화를 위한 군산항 홍보 설명회(포트 세일)’의 후속 행사로 웨이하이시 상무국에서 전자 상거래 기업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란 국내외 전자 상거래 (e-commerce) 회사가 해외 플랫폼에 상품을 직접 등록 후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와 웨이하이시를 포함한 총 50여 개의 기업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본 행사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산과 웨이하이시 간의 특송 물류가 활성화되어 군산항이 서해 중부권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을 2024년 2월에 개장했다. 통관장은 작년 한 해에만 목표 물동량보다 초과한 700만 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기 시간 단축과 당일 통관을 위해 군산세관과 함께 X-ray 3기 추가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경창 기자(kangkyungchang@hanmail.net)
출처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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